워싱턴 6.25 한국전 70주년 헌화식, manna24News 인터넷신문사 기사

 서울고등학교 총동문회(이상림 회장, 26회)가 주최하고 워싱턴 서울고동문회에서 주관한(유승환 회장, 35회) 6.25 한국전 70주년 헌화식을 20일 거행했다. 이는 오는 6월25일이 주중이고 많은 단체들이 참석하므로 부득히 토요일 아침에 헌화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서울고 총동문회 (회장 현천욱, 24회) 에서 해외 사업중 하나로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6.25참전 기념비앞에 헌화를 한달에 두 번씩 2년동안 봉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송보순 동문(19회)이 10,000달러를 희사하여 그동안 2년동안 헌화를 해오고 있었다.

서울고는 교내에 6.25참전기념비탑, 포충탑, 고강재구소령탑, 삼일탑등 호국정신을 기린 학교로 유명하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서울고에서는 학도병으로 453명이 참전하여  35명이 전사한 학교로 나라사랑을 실천한 학교다.

 지난 3월 송 동문이 희사한 기금이 소진 된바 워싱턴의 홍희경 동문(전 서울고 총동문회 미주 부회장, 24회)이 5,000달러를 희사하여 일년동안 헌화를 계속하게 되었다. 이날 홍희경 동문의 6.25전쟁에 산화하신 선배들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필원 동문(3회), 홍희경 동문(24회) 화환준비로 수고한 진영식 동문(27회)과 부인, 유승한(35회)

워싱턴 서울고 동창회장이 헌화식에 참가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manna24.com/20200621-seoul-high-school-washington-alumni-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