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부책학당⑰] 높은 이상을 가져야 넓게 본다(登高山而望四海)_윤영달(16회) 크라운해태 그룹 회장


깨부책학당 열일곱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제과 전문기업을 이끌고 있는 윤영달(16회) 크라운해태 그룹 회장이다. ‘식(食)은 곧 생명의 근본’이라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국내 제과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윤영달(16회) 동문은 서울고 총동창회 19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회사경영에 AQ(예술감성지수)를 접목하여 아트경영, 아트마케팅이라는 독특한 경영기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2005년 경영난으로 화의가 진행 중이던 크라운제과가 당시 업계 선두였던 해태제과를 인수하게 된 이야기, 합병에 따른 반발에 물리적 결합이 아니라 화학적 결합을 위해 했던 여러 가지 노력을 깨부책학당에 소개했다. 윤 회장은 인터뷰에서 “과자가 맛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났다.과자는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 주는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고, 먹으면 먹을수록 예뻐지는 과자를 만들고 싶다”는 감성충만한 경영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최대의 국악 공연인 창신제를 매년 개최해서 국악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서울고 16회 동기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떼시조 동호회를 통해 본인 스스로 적극적인 참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 동문은 서울고 동문들, 특히 후배들에게 논어(論語)에 나오는 登高山而望四海 즉, ‘높은 이상을 가져야 넓게 본다’ 또한 ‘긍정적이면서 밝은 시각으로 사물과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라.’, ‘선택후 집중하라’라는 조언을 잊지 않았다. 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윤영달 동문은 K-Sculpture의 세계화 독려와 함께,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 K-Sculpture 한강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윤영달 동문의 삶과 인생을 깨부책학당에서 만나보자. #서울고 #서울고등학교 #뉴미디어위원회 #깨부책학당 #윤영달 #크라운해태 #떼시조 #창신제 일시 2021. 06. 28(월) 장소 서울고 역사관 2층 인왕스튜디오 제작 서울고총동창회 뉴미디어위원회 제작책임 김백(27회) 뉴미디어위원장 진행 김정일(34회) 뉴미디어위원회 위원, SBS 선임아나운서 촬영/편집 박민 뉴미디어위원회 PD 진행협조 조명일(33회) 서울고 역사관장 자료제공 윤영달(16회) 동문 기사정리 서정욱(37회) 회보편집위원회 간사 겸 뉴미디어위원회 위원 [다음회 예고] 깨부책뉴스 7월 총동창회와 동문들의 소식을 전하는 깨부책 뉴스가 7/30(금) 동문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1. 모교 법률지원단 출범 2. 총동창 골프대회, 9월 한달간 분산방식으로 개최 3. 이현구(20회) 고문, 역사관에 사무용 가구 기증 4. 한상우(63회) 동문,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 기부 5. 동문 듀오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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