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멘토·멘티 결연식 열려

서울고 제 16기 멘토-멘티 결연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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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6() 16기 멘토·멘티 결연식이 윤용암(27) 총동창회장, 방하남(27) 멘토링위원장(고용노동부 장관), 박노근 모교 교장, 재학생 멘티, 동문 멘토, 교직원, 총동창회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왕관(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연식에서 방하남 멘토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16년째로 접어든 멘토·멘티 결연식은 모교와 총동창회가 쌓아온 소중한 전통이자 유산이라고 생각한다며, 형식상으로는 1년이지만 오늘의 이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이어지는 좋은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암(27) 총동창회장은 안사말에서 재학생 후배들을 봉사하는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동문 선배들의 멘토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동문 멘토와 재학생 멘티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노근 교장은 축사를 통해 멘토링이란 사람관계에 있어 경험이 앞선 사람이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말하며, 결국은 서로 도움을 주는 발전적 관계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동문 선배님들이 지혜와 사랑으로 후배들의 인생을 잘 보살펴 주고 바른 길로 안내하는 지도자로서 많은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결연식 후 참석자들은 인왕관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고, 멘토·멘티간 기념촬영은 역사관 내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이후 멘토와 멘티들은 총동창회가 준비한 수제버거와 음료를 들고 교정 이곳저곳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금년에도 효율적인 멘토링 운영을 위해 개별 멘토링 이외에도 소그룹 단위 모임을 활성화하고 7월에는 직업진로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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