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신현호 총동창회장(29회) 취임 후 첫 번째 동기생회 결성식이 2월 2일(목) 오후 7시에 논현동 소재 제주 탐하리(52회 이호균 업소)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서울고동기동창회도 이제 60회代를 넘어서서 한 세대를 아우르게 되었으며, 그 연륜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IB(서울고 금융인 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노우제(48회) 동문이 앞장서서 성사시켰는데, 노우제 동문은 2022년도에도 50회代 5개 기수 동기회를 결성시킨 공로로 `23년 서울인의 밤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는 `23년도에 총동창회 상무이사로 새롭게 선발된 심필선(49회), 천정우(50회) 동문과 임태혁(52회), 이인욱(68회), 허진욱(73회), 김태현(74회) 등 다수의 선후배 기수들인 참가하여 61회 동기회 결성을 축하하였다. 신현호 회장은 건배사에서 61회 동기회 출범과 서울고 동창회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축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61회는 박준성 동문을 회장으로, 허필재 동문을 총무로 추대하여 만장일치로 가결하였고, 금년 내에 61회 동기회 회원을 50명 이상으로 확장시킬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