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차 총동창회 운영위원회 개최

20231차 총동창회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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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21.() 오후 6시부터 서울고 인근 소들녁에서 금년도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신현호(29) 총동창회장과 김찬겸(29), 이찬일(29) 수석부회장외 1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총동창회 출범 후 새롭게 구성된 운영위 위원들의 상견례와 이어서 사무국에서 각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년도 회계 및 서울인의 밤 결산, 임원 선발 결과, `23년 주요 행사 일정 등을 보고했다.


이어 이날 식순에 따라 본격적으로 5개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의결하였다.

 

먼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회원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방안으로 동창회 임원 및 회장/총무들의 민감한 개인 정보가 수록된 사무국 발행 포켓용 명부수첩(고문임원 및 각 기수 회장총무 등재) 제작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사무국에서 일괄적으로 개인정보관리를 하면서 필요한 경우 본인의 동의를 구하여 공개 범위와 대상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두 번째로 모교에 지원하는 발전기금과 장학금은 모두 인왕장학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재단이사회에서 목적사업예산으로 편성하여 집행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 진행 간 혼란을 방지함과 동시에 총동창회의 위상을 제고하도록 하였다.

 

세 번째로 학교 도서관에 동문들의 저서를 별도로 전시하는 동문코너을 개설하여 후배들에게 동문들에 대한 자부심을 진작하고 아울러 학구열을 북돋워 주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네 번째로 모교와 총동창회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사업추진을 위해 2009년부터 관례적으로 진행되어온 학창협의회의 세부 규정을 제정하여 보다 체계적인 협의체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5만 명이 넘는 대단위 조직을 운영하는 총동창회의 위상을 고려하여 총동창회 사무국장사무총장으로, 각 기수 및 동호회 등 산하조직의 총무사무국장으로 호칭 변경하기로 하였다. 다만, 오랜 세월 사용되어 온 호칭을 변경하는 중대 사안이므로 3월부터 운영위원회 지침으로 시범 적용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장단점을 분석한 후, 연말 운영위원회에서 다시 논의를 거쳐 향후 적용을 최종 결정하기로 하였다.

 

1시간이 넘는 열띤 토론을 마치고 만찬이 이어졌는데, 신현호 총동창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동창회 활동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면서 “‘찾아가는 동창회, 참여하는 동창회에 운영위원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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