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서울고총동창골프대회 성료

26회 서울고총동창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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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분과위원장 인사말.jpg시상식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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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총동창회(회장 : 신현호)의 연례행사인 제26회 서울고총동창골프대회가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수채화 같은 그린 위(경기도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 회장 정유천(35))에서 7회 조창환 인왕장학재단 이사장부터 75회 민호성 동문까지 421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샷건 방식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동창회를 대표하는 가을 동문 축제로 자리매김한 총동창골프대회는 다양한 동문 기수가 참여하여 격의 없이 선후배간 정을 나누고 애교심을 확인할 수 있는 매년 가장 기다려지는 대회다. 올해도 많은 동문들이 기부와 협찬을 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이른 아침 동기들과 개별적으로 출발한 동문들이 행사장 클럽하우스에 속속 입장하며 등록을 하고, 이어 서초동 모교에서 2대의 버스에 분승하여 출발한 동문들이 당도하며 선후배 간의 반가운 수인사로 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오전 11시 스타트 광장에서 박재영(39) 동문이 운영하는 GBL골프연구소 소속 필라테스 강사 4명의 지도에 따라 단체 골프체조로 몸을 풀고, 골프회 총무 이영기(43)동문이 대회 규정 및 코스 이벤트 설명을 한 후 단체기념촬영을 했다.

 

이어서 대회장 입구에 마련된 특설티에서 조창환(7) 인왕장학재단이사장을 필두로 김영수(12), 박철원(14), 현정원(17), 이상림(26), 윤용암(27) 이상 총동창회 고문과, 신현호(29) 동창회장 및 이명호(29) 골프분과위원장의 힘찬 시타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식전행사를 마치고 7회 선배님들을 선두로 하여 조별로 각 카트에 나눠 탄 동문들이 티박스로 출발하면서 본격적인 대회의 막을 올렸다. 그린 위 구름사이로 따사로운 가을햇살이 내 비치고, 가끔 땀을 식혀줄 부드러운 바람이 부는 가운데 즐겁게 라운딩을 마친 선수들은 저녁 6, 3층에 마련한 연회장으로 이동하여 만찬과 정겨운 술잔을 들며 동기들 간, 선후배 간 우애를 나눴다.

 

이날도 동창회 대표 골프선수이자 본 골프대회 전속 사회자로 매년 활약하고 있는 송대한(40)동문의 유쾌한 사회로 진행된 뒤풀이를 겸한 시상식은 한바탕 동문들의 웃음보를 크게 터뜨렸다. 특히 이날 초청가수 서인아 씨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춤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참가한 동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100만원 상당의 자전거가 걸린 1등 상 경품추첨에서 조창환 이사장이 직접 뽑고 본인이 당첨되는 행운의 이변이 일어나 행사장을 놀라게 했으며, 조 이사장은 즉시 다른 동문에게 1등상을 양보하여 동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찬일(29)동문이 이글을 기록하였으며, 그룹별 단체 우승은 A그룹 1위는 30, 223, 325, B그룹 140, 235, 336회가 차지했으며, 그룹별 개인 우승은 A그룹에서 125회 이용환, 223회 조정기, 325회 권영모, B그룹에서는 130회 이성준, 248회 윤웅, 335회 권태용 동문이 차지했다이날 메달리스트는 72타를 친 23회 김진호 동문, 롱기스트(302야드) 47회 최성동 동문, 니어리스트(1.4m) 43회 민정홍 동문이 차지했다.

 

어느 때 보다 즐겁게 만찬을 마친 동문들은 교가제창을 끝으로 올해 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서둘러 귀경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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