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창회⑨_세종시 지부
- 서울고총동창회(0)
- 2023.11.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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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동창회⑨_세종시 지부
세종시 지부에 서울고 동창회 미래들 다 모이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마당에 ‘찾아가는 동창회’도 어느덧 한 장 남은 달력만큼 한 번의 특별지부 방문을 남겨놓고 지난 11월 9일(목), 임대 승합차 편으로는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동창회’ 아홉 번째로 세종시 지부를 방문했다.
신현호 총동창회장과 그동안 좌 청룡 우 백호를 자처하며 지부방문에 큰 힘이 되어준 김찬겸, 이용훈 수석부회장과 최문기 총무연합회장, 깨부책뉴스 촬영을 위해 최성익 디지털게임분과위원장 그리고 권영배 사무총장, 박영진 사무차장이 7인승 승합차로 2시 간 30분여 고속도로를 달려 저녁 6시30분, 모임장소인 세종시 어진동 진짜우리집 음식점에 당도하여 이용준(39회)대전지부 사무국장의 안내로 반가운 세종지부 동문들과 마주했다.
세종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평균 연령이 약 38세의 가장 젊은 광역자치단체(2022년 9월 기준)여서 그런지 젊은(?) 후배 기수 집행부 동문들이 먼저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해 주어 기쁨이 더했다. 세종지부은 현재 39회 장선호(킹세종이비인후과 원장)회장과 48회 김신철(조세심판원 행정팀장(서기관))사무국장이 세종시 지부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다.
이날도 세종지부 집행부와 대전지부 이용준 사무국장이 도우미를 자처하여 많은 동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대부분 참석자가 근무가 끝나자마자 모임 장소에 도착하여 방문단을 기다리며 만반의 만찬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김신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된 세종시 지부 만찬 모임은 먼저 장선호 지부회장이 환영사로 “오랜만에 우리가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소중한 손님인 신현호 동창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선배님들과 우리 지부 선후배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며, 총동창회 회장단의 지부방문을 크게 환영했다.
이어 신현호 총동창회장은 “우리 30대 집행부의 지부방문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못 만났던 조직을 활성화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전국 어디를 가도 서울고 동문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자랑스럽습니다. 최근 지역 지부를 방문하며 젊은 후배들 기수의 동문회 참석율이 저조하여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세종지부를 방문해 보니 우려가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아주 반갑게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인사와 함께 건배를 청하고, 장선호 지부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 동문 중 가장 연장자 기수인 26회 세 명의 참석자를 대표하여 지부 고문을 맡고 있는 이우형 동문은 “세종특별자치시 역사가 얼마 안 되었지만 우리 동문들이 행정중심도시 의 각계각층에서 두텁게 활약하고 있는 만큼 우리 세종지부의 발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격려하는 건배사를 했다.
이어 지부 회장단이 총동창회장에게 특별히 준비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장선호 회장, 김신철 사무국장과 지부회원들 일동 이름으로 “그동안 ‘찾아가는 동창회’, ‘참여하는 동창회’를 기치로 서울고 동창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신현호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 수여와 꽃다발을 전달함으로써 동창회장 뿐만 아니라 동행한 30대 회장단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렇게 식순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만찬을 즐기며, 모둠 돼지고기를 안주로 술잔이 오가는 가운데 기수 순으로 자기소개도 하고 덕담을 나누며 정겹고 도타운 선후배지정을 나누었다. 언제나 모임 마무리는 교가 3절 제창이다. 이어 단체 사진 촬영으로 다시 한 번 오늘 만남을 서울인 모두에게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며 세종시 지부 발전을 기원하고 서둘러 귀경길에 올랐다.
이날 참석한 동문은 26회에서부터 사업을 하는 66회 이진혁 동문까지 25명이 참석했으며, 주로 정부 각 부처에서 고위공무원, 대기업 중역, 전문업종 종사자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40대 이후 기수 동문들이 대거 참석하고 모임을 주도하는 가운데 세종지부 발전의 밝은 미래가 예견됨에 따라 당일 늦은 밤 귀경하는 회장단에게 흐뭇한 미소와 보람을 안겨 주었다.
<연락처 : 김신철(48회) 세종지부 총무 (010-3545-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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