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연합회, 2024년 신년회 개최

총무연합회, 2024년 신년회 개최

 

 22대 신임 집행부 최경선(30) 회장 박정현(40)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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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총동창회 각 기수 사무국장(총무)모임인 총무연합회가 지난 122() 오후 7시 서울 충무로 소재 스테이락호텔 대연희장(12)에서 신년 하례식을 갖고 2024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박정현(40) 총무연합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식순에 의해 진행된 하례식에는 최연장자인 4회 동기회 김영수 대선배님부터 54회 이인영 총무까지 각 기수 총무 52명과 총동창회에서는 김영준(30) 회장, 권영배(33) 사무국장, 박영진(35) 역사관장이 참석했으며, 서건회 한병찬(32) 회장을 대신해 배병현(34) 부회장과 박주생(39) 사무국장이 대리 참석했으며, 서울고총동창당구회 김형석(31) 신임 회장이 초대됐다.

 

총무연합회 22대 신임 최경선(30)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엇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총무연합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각 기수 총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전임 최문기(29)회장의 노고에 대한 행운의 말발굽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어진 김영준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가장 어려운 자리에서 누구보다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동기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각 기수 총무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를 하고, “우리 동창회가 질적규모면에서 양적성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동문들이 열의와 애정을 가지고 동창회 사업에 얼마만큼 참여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SNS활동 등을 통해 각 기수 동기들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총무님들께서 큰 힘을 발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최경선 회장에게 총동창회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이에 총무연합회에서는 총동창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행운의 말발굽 감사패로 답례했다.

 

운영진 소개 순서에 새롭게 합류한 강승문(27) 고문, 최봉림(31)부회장, 선기철(33)감사 소개 등 22대 총무연합회 신임 운영진 인사와 사진으로 만나는 2023년 활동보고 후, 2024년 총무연합회 운영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한 실천계획으로 연합회 활동 확대 강화, 선후배 온오프 네트워크 소통 강화, 상하 5기수 미팅을 통한 협업라인 강화 등을 밝혔다

 

이어서 서건회 배병현 부회장 인사말과 기부금 전달, 서울고총동창당구회 신임 김형석 회장의 인사말과 기부금 전달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총동창회 사무국 권영배 사무총장은 현재 사무국의 재무현황을 안내하고, 연회비, 기별 분담금 등이 연내 원활하게 납부될 수 있도록 총무님들의 독려와 협조를 당부했다.

 

초대손님 인사와 공지사항 전달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총무연합회 집행부에서 마련한 늦은 만찬을 들며 각 기수 총무들 간 정담을 나눴다.

 

이후 집행부에서 마련한 달력과 기념타월 등의 기념품을 받고 추운날씨에 귀가를 재촉하면서 2024년 신년 하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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