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차 인왕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 서울고총동창회(0)
- 2024.03.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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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인왕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2024년 제1차 인왕장학재단 이사회가 3월 14일(목), 점심 12시에 신사동 소재 ‘삼원가든’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
이날 조창환(7회)인왕장학재단 이사장, 김영수(12회), 박철원(14회), 강대신(15회), 윤영달(16회), 이기남(19회), 이현구(20회), 황영기(23회), 윤용암(27회) 이사, 현정원(17회), 박윤종(28회) 감사, 이수근(31회)차기 회장, 이창우(32회)차차기 회장을 비롯하여 서정두(36회) 2024년 기금운용자문위원장이 특별 참석했으며, 권영배(33회)사무총장, 박영진(35회)역사관장이 배석했다.
권영배 사무총장의 사회로 식순에 의해 진행된 회의에서 조창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모교를 사랑하고, 동창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전에 모교의 신임교장을 만나 뵈었습니다. ”언젠가는 서울고와 같은 명문고에서 근무하고 싶었습니다”라고 하셔서 그 말씀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보내고 싶은 학교’,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드시겠다는 모교의 목표에 크게 만족하셨다고 인사를 밝혔다.
권영배 사무총장은 2023년 목적사업 예산 집행 결과 보고에 앞서 박윤종 재단 감사가 최근 외부 회계감사 결과 보고에 대한 부연설명이 있었다. 이어 권 총장은 목적사업별 집행 내역을 소개하며 지난해 예산 목표액 3억2천2백 여 만원 보다 적은 2억9천1백 여 만원(잔액: 3천1백 여 만원 이월)을 모교에 집행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이날 재단이사회 개최 전인 지난 3월 7일 1차 학창협의회를 통해 협의한 2024년 목적사업별 예산 편성 내역에 기초하여 사업별로 토의와 의결이 이어졌다. 예산(안)에서 특히 재학생 지원 확대 방안 중 장학금 증액과 특별장학금 범위 확대 등 동문들의 후원에 감사하고 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아울러 모교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재학생 해외 연수에 모두 공감하고 대폭적인 지원을 의결했다.
2024년 목적사업 예산 편성 토의에서 조창환 이사장은 동창회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우려하고, 동창회 지원을 널리 알려 재학생들에게 애교심을 북돋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별도로 조창환 이사장은 향후 고문회의 시, 모교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을 회의에 초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예산 편성 토의와 관련 이현구 이사는 장학금 금액을 더 늘리는 것보다 학교시설을 보완하고 개선해 주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현정원 이사는 모교의 심볼인 교문을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동창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두 번째 토의 안건과 관련 서정두 2024년 기금운용자문위원장은 저금리채권 매각과 관련하여 물가연동국채 약 5억에 대한 매각 후 신규채권 구매를 추진 중이며, 이어 현재 거래증권사를 수수료와 매매차익금이 발생하지 않고 종목 선정 작업이 유리한 타 증권사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이날 재단회의에서 토의 및 의결한 사업별 내용을 모교 측에 잘 전달하여 2024년 예산이 적정한 목적사업에 더 효율적으로 사용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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