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1~64, 22~30회 동기회 회장 및 사무국장(총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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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빡할 새 올해도 벌써 계절의 반이 접히는 6월을 보내고, 무성한 초록으로도 견딜 수 없는 무더운 여름이 본격화되는 74() 저녁 7시 육갑식당 잠원점(54회 심인섭 동문 경영)에서 서울고 동창회의 미래들인 51회부터 64회까지 동기회 회장과 사무국장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김영준(30)총동창회 회장과 최경선(30)총무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53회 이동광 사무국장, 54회 정하익 동기회장, 이승진 사무국장, 56회 우승윤 동기회장, 60회 황동현 동기회장, 62회 한준구 동기회장, 김영빈 사무국장, 64회 임현호 동기회장, 오학준 사무국장 그리고 사무국 권영배(33)사무총장, 박영진(35)역사관장이 배석했다.

 

김영준 회장은 “50, 60회 기수에 해당하는 후배들은 졸업 후 기간이 짧고, 한창 자기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해야 하는 기수들로서 동문회 참여가 쉽지 않을 겁니다. 대신 회장과 사무국장이 단톡방 등 SNS를 이용하여 눈을 뭉쳐가는 심정으로 새로운 동기들을 모으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라며, 동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최경선 총무연합회장이 서서서!, 팅팅팅!으로 건배 제안을 시작으로 만찬이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연장자 기수 순으로 각 회장과 사무국장이 나서서 각 동기회 상황과 동창회 모임에 임하는 자세 등을 이야기하며 건배 제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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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24() 오전 6시에 모교 인근 소들녁에서는 22회부터 30회까지의 회장과 사무국장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번 모임은 총동창회장 보다 선배 동기회 임원들을 모시는 첫 번째 자리이기도 하였다.

김영준 총동창회장(30)은 선배들을 반갑게 악수로 맞이하고, “여기 모이신 회장과 총무님들은 동기회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솔선수범하시는 분들입니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서울고동창회 발전은 동기회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보다 많은 동기생들이 동창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시기를 당부하였다.

권영배 사무총장(33)은 총동창회와 인왕장학재단의 업무현황을 보고하고, 동창회 기금조성과 사용에 관하여 설명하면서 연회비와 11계좌 모금 운동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였다.


이어서 구진주 학교발전위원장(30)31대 총동창회에서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발전 TF 활동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특히 재학생들의 학습능력 증진을 위해 향후 장학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금년 10월경에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로 하였다.


이 날 최선임자로 참석한 22회 김일동 회장은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총동창회장께 감사드리며, 우리 서울고동창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라며 건배를 제의하였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만찬에서 동창회 활동과 서울고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덕담을 주고받으며 모두가 서울고를 뼛속까지 사랑하는 경희인임을 확인하였고, 최경선 총무연합회장(30) 건배 제의와 22회 임충빈 총무의 인사로 행사를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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