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21회 동기회 회장 및 사무국장(총무) 간담회
- 서울고총동창회(0)
- 2024.08.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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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21회 동기회 회장 및 사무국장(총무) 간담회
때마침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8월20일(화) 정오 12시 모교 인근 낙천정 음식점에서 11회부터 21회까지 동기회 회장과 사무국장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12회 이철세 동기회장, 이해성 동기 부회장, 13회 이우명, 15회 엄동일 사무국장, 17회 최항순 동기회장, 한창희 사무국장, 19회 김상백 동기회장, 박찬홍 사무국장, 20회 송주은 사무국장, 21회 김재철 동기회장, 김기수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총동창회에서는 김영준 동창회 회장(30회)과 박영진(35회)사무총장, 최원상(37) 모교 동문 교사가 배석했다.
김영준 회장은 “오늘 특히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선배님들의 노고와 총동창회에 큰 힘을 실어 주는 각 기수별 동기회장과 사무국장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동기회 활성화를 위해 회장과 사무국장님들이 단톡방이나 밴드 등 SNS를 적극 활용하여 주시길” 당부하면서 “2년 후인 2026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렸다.
이어 ”31대 총동창회에서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발전 TF 활동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특히 재학생들의 학습 능력 증진을 위해 어느 때보다 노력하고 있다“고 선배님들을 안심(?)시켜 드렸다.
이 날 최선임자로 참석한 이해성 12회 동기회 부회장은 집안에 서울고 출신이 매형(8회), 아들(43회)까지 3명임을 자랑스럽게 밝히면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총동창회장께 감사드리며, 우리 서울고동창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어 오찬이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연장자 기수 순으로 각 회장과 사무국장이 나서서 각 동기회 상황과 동창회 모임에 기대하는 바람 등을 이야기하며 건배 제의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후배 동문들이 자신이 속한 동기회의 활동과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정담을 즐겁게 나눴다.
오늘 참석한 동기회장과 사무국장님들은 서울고를 뼛속까지 사랑하는 경희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은 오늘의 기온보다 더 뜨거웠다.
최근 총동창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박영진(35회)동문이 선배님들의 건강을 당부하는 마무리 인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