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찾아가는 동창회 세종지부 방문
- 서울고총동창회(0)
- 2024.11.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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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찾아가는 동창회 세종지부 방문
지난 11월 14일(목), 모교가 수능시험장이라서 강제 휴일에 들어간 사무국(박영진 사무총장, 최원상 역사관장)은 김영준 총동창회장, 최경선 총무연합회장과 함께 찾아가는 동창회 세종시 지부를 방문했다.
방문단이 오송역에 도착하자 이용준(39회) 동문이 고맙게도 픽업을 나와 주었고 모임장소인 세종시 어진동 진짜우리집 음식점에는 세종지부 동문들이 반갑게 맞이하면서 도착하자마자 축하주로 신고식을 했다.
곧이어 대전지부(21회 이원희, 28회 박종영, 32회 권경일, 40회 최문상)에서 술과 성심당 빵을 선물로 준비해서 동참해 주셨다.
배성진(50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 된 세종시 지부 만찬 모임은 먼저 장선호 지부회장이 환영사로 “총동창회 방문과 이웃사촌 대전지부까지 참석해 주셔서 선후배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며, 총동창회의 지부 방문을 크게 환영했다.
이어 김영준 총동창회장은 “가장 왕성한 모임을 주도하는 세종과 대전지부 동문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이런 기운이 2026년 개교 80주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며 인사를 전하자 장선호 지부회장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 동문 중 지부 고문을 맡고 있는 이우형(26회) 동문은 “세종특별자치시 역사가 얼마 안되었지만 우리 동문들이 행정중심도시의 각계각층에서 두텁게 활약하고 있는 만큼 우리 세종지부의 발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격려하는 건배사를 했다.
이렇게 식순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만찬을 즐기며, 모둠 돼지고기를 안주로 술잔이 오가는 가운데 다시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총동창회 일행들에게 내년 3월 대전에서 만나길 기약하면서 단체 사진 촬영 후 서둘러 귀경길에 올랐다.
이날 참석한 동문은 21회 이원희, 26회 이우형, 이상철, 28회 박종영, 32회 권경일, 36회 최규석, 38회 이원재, 39회 이용준, 장선호, 40회 최문상, 46회 이교선, 50회 배성진 동문까지 12명이 참석했다. 세종, 대전처럼 지부모임이 활성화되는 지역이 많아지길 기원하면서 늦은 밤 귀경하는 회장단에게 흐뭇한 미소와 보람을 안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