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현재민(16회)동문 기탁, 모교 ‘영어전용교실(English Classroom)’ 개관

현재민(16)동문 기탁, 모교 영어전용교실(English Classroom)’ 개관


- 서울고역사관, 현재민 박사 유품 특별 전시코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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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월 타계한 16회 동기들의 영원한 자랑이자 자부심이었던 현재민 동문 유족이 모교에 기탁한 5천 만원으로 후관 2층에 리모델링한 영어전용교실(English Classroom)이 지난 621(), 오전1130분 개관 테이프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김영준(30) 총동창회 차기회장을 비롯하여 16동기회(회장: 박일영) 박일영 회장과 신용준 부회장, 박화영, 채규대 동기가 16회 동기회 대표로 참석하고 현재민 동문 미망인 김교정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영식 교장선생님과 총동창회 권영배 사무총장이 테이프커팅을 했다.

 

테이프커팅을 마치고 전영식 교장 선생님과 영어 교사의 안내로 영어전용교실을 둘러보고, 대형 모니터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유가족 대표인 김교정 여사와 박일영 회장 그리고 동행한 동기들은 영어전용 테마교실의 최첨단 시설과 학습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크게 만족하면서 전영식 교장선생님과 행정실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영어전용교실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을 포함 3개월여 리모델링 작업을 거친 후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모교 재학생들이 최첨단기기가 설치된 최적화된 본 영어교실에서 수업을 받아오다 이번에 늦은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테이프커팅식에 앞서 지난해 3현재민 동문 유가족이 직접 역사관을 방문하여 기증한 현재민 동문의 각종 원고 및 메모장, 학창시절 일기를 묶은 3권의 단행본, 상장, 연필묶음, 회중시계 등 현 동문 유품이 전시된 역사관내 서울인관에 별도로 마련한 전시박스를 찾아 박영진(35회) 역사관장의 안내로 둘러보고 고인을 회상했다.

 

김교정 여사와 박일영 동기회장은 현재민 동문의 별도 전시박스와 나란히 전시되어 있는 16회 동기회가 발행한 1호부터 100호까지 서울16회보전시 코너를 함께 둘러보고 만족해 했다.

 

16회 동기회는 지난해 3월 역사관을 찾아 2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발간해 온 동기회보 통권 100권을 서울고역사관에 기록 보존용으로 기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박일영 16회 동기회장을 비롯한 동기 일행은 오늘 테이프커팅식을 마련해 준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 그리고 동창회 사무국 직원을 모교 앞 음식점으로 초대하여 오찬을 들고 환담하며 그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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