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회 동기회 결성식

한준구 동기회장, 이승수 사무국장 선출

지난 2월, 61회 동기회 결성에 이어 올해 두 번째 62회 동기회 결성식이 7월 6일(목) 오후 7시, 잠원동 소재 육갑식당 잠원점(54회 심인섭 경영)에서 열렸다.

이날 신현호(29회) 총동창회장, 최문기(29회) 총무연합회장을 비롯하여 동창회 사무국에서 권영배(33회)사무총장, 박영진(35회)역사관장이 참석해 동기회 결성을 진행하고 도왔다.

그 외 이번 동기회 결성 모임을 주선한 서울IB(서울고 금융인 모임)노우제(48회)회장, 심필선(49회)총동창회 상무이사와 공형준(58회), 도원준(65회)동문 선후배가 참석하여 결성을 축하했다.

62회에 해당하는 동문들은 나이가 30대 초반으로 가정, 직장은 물론 사회 활동을 하는 가장 왕성한 시기에 해당되어 먼저 동기간 친목 모임을 갖기가 쉽지 않으나, 동창회내 전문인 모임 등에서 선후배와 만남을 계기로 차차 동기들간의 모임으로 발전하여 우정을 나누길 시작한다.

신현호 동창회장은 이날 동기회 결성식에 참석한 62회 후배동문들에게 “오늘 모임을 계기로 앞으로 동기회가 더욱 즐거운 모임을 갖기를 바라고, 총동창회에도 관심을 가지며, 훌륭한 선후배 동문들과의 교류를 통해 후배들의 삶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축하 덕담을 건넸다.

이어 최문기 총무연합회장도 “후배들의 동기회 결성이 무척 자랑스럽고, 새로운 총무연합회 식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하의 건배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62회 동기들에게 봉사할 동기회장으로 한준구(스카이레이크 에쿼티파트너스 과장)동기가, 총무직을 수행 할 사무국장으로 이승수(HS Ad, 인사기획팀 선임)동기가 수고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결성식 당사자인 62회 동기는 백인수, 백인혁, 이동현, 이승수, 전용덕, 한준구 동문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