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총동창회 제1차 운영위원회가 2월 13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고 인근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이수근(31회) 총동창회장과 이창우(32회) 차기회장, 조규완(34회) 차차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운영위원(부회장) 상견례를 겸해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특별히 2026년 개교 80주년 행사 주관 회수인 32회 집행부 4명(김성엽 단장, 김문겸 동기회장, 안종승 총무, 조원재 재무국장)이 배석 했다.

박영진(35회)사무총장의 사회로 식순에 의해 신임 운영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총동창회장 인사, 2024년 감사보고,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 32대 총동창회 업무 추진 방향, 2025년 주요 행사일정 안내와 개교 80주년 행사기획단 발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의결했다.

이수근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속가능한 동창회가 되기 위한 노력과 2026년 개교 80주년을 위해 모두 힘을 합치자”는 당부가 있었다. 이어진 이창우 차기회장과 조규완 차차기회장의 인사말에서도 다함께 역량을 발휘하자고 뜻을 모았고, 이어 신임 운영위원으로 선임된 이웅렬, 윤태식, 최봉림, 오창석, 김동기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채정호(48회)감사는 운영위 전 2024년 회계 결산 감사 사전 서면 보고를 통해 “결산 절차를 통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2024년12월31일 현재 서울고등학교 총동창회의 재무상태와 2024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의 2024 사업연도의 손익계산수지내용을 비영리단체의 특성을 고려한 일반적인 관행에 따라 주요성의 관점에서 적정하게 표시하고 있다.”라고 감사 의견을 냈다.

이어진 현안 토의는 1인1계좌 및 연회비 납부의 개선방안, 개교 80주년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 및 기구 편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