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_31대 총동창회 기부금 기여자 초청 만찬 성황

현장 스케치

 

31대 총동창회 기부금 기여자 초청 만찬 성황

 

 KakaoTalk_20240521_113653520_01.jpgKakaoTalk_20240521_113653520_10.jpg

KakaoTalk_20240521_113653520_09.jpgKakaoTalk_20240521_113653520_05.jpg

KakaoTalk_20240521_113653520_20.jpgKakaoTalk_20240521_113653520_25.jpg

KakaoTalk_20240521_113653520_29.jpgKakaoTalk_20240521_113833117_04.jpgKakaoTalk_20240521_113833117_08.jpg

서울고총동창회가 주관하고, 30회 동기회가 주최한 31대 총동창회 기부금 기여자 초청 만찬이 지난 517() 오후 630, 강남 코엑스 2스튜디오 159’ 특별 만찬장에서 31대 총동창회 집행부, 고문단, 30회 기부자 동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진주(30)학교발전위원장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김영준(30)총동창회장의 성공적인 회장직 수행을 도와 31대 총동창회를 운영하고 있는 30회 동기회(회장 : 최광석, 총무 : 최경선)가 총동창회 운영 기부에 동참한 동기들과 그동안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오신 역대 총동창회장님(고문), 그리고 사무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장자 기수인 윤세영(711대 회장)고문을 시작으로, 이동건(914대 회장), 장홍선(1015대 회장), 김영수(1216대 회장), 박철원(1417대 회장), 강대신(1518대 회장), 현정원(1720대 회장), 현천욱(2425대 회장), 이상림(2627대 회장), 윤용암(2728대 회장), 한준석(2829대 회장), 신현호(2930대 회장)고문을 비롯한 총동창회 고문단과 김영준 총동창회 회장, 이수근(31)차기회장, 이창우(32)차차기회장, 사무국에서 권영배(33)사무총장, 박영진(35)역사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경선(총무연합회 회장 겸 회지편집분과위원장) 30회 총무의 사회로 내빈소개를 시작해 최광석 30회 동기회장의 인사말, 윤세영 고문의 격려사, 김영준 총동창회장의 환영사, 장홍선 고문의 총동창회 학교발전위원회 후원금(1천 만 원)전달식, 박기철(30) 뉴미디어위원장과 초청가수 무슈고(37)의 축하공연, 만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최광석 30회 동기회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총동창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73명의 동기들이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3천 만 원에 이르기까지 기부금 대열에 동참해 총 1840만원을 모금한 성과를 보고하고, “이러한 결과는 30회 동기들의 의지가 응축된 결과로 기부에 동참한 동기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그동안 총동창회를 발전적으로 운영해 오신 선배 고문님들께 30회 동기회를 대표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세영 고문은 이 자리에서 30회 동기회의 아름다운 관계와 아주 단정한 모교사랑의 숭고한 마음을 보면서 감개무량하다며 축하의 큰 박수를 유도하고, “90평생을 살아오면서 나에게 서울고의 존재는 한시도 잊을 수 없는 곳이며, 사회인의 한 사람으로서 보니 우리 서울고가 모두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이 모교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고 나는 생각한다며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김영준 총동창회장은 우리 30회 동기회는 그동안 총동창회를 이끌어 오신 여러 선배님들의 지혜를 이어받고, 가르침을 받는 감사의 자리를 총동창회에서는 처음으로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른바 회장기수로서 그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무엇보다 명예로운 동창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애써 주고 있는 든든한 30회 동기 친구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동기들에게 공을 돌렸다.

 

기부금 기여자를 대표하여 안종남 30회 동기회 부회장도 “19781월에 졸업한 우리 800여 명은 선배님들이 보여주신 맹목적인 동창회, 모교, 선후배 사랑의 전통을 잇고 또 후배들에게 전할 각오를 다지는 기회로 오늘의 자리를 삼고자 한다고 인사를 했다.

 

인사말에 이어 장홍선(10)고문은 총동창회 김영준 회장에게 총동창회와 모교발전을 위해 학교발전위원회 후원금 명목으로 1천 만 원 기부금을 전달하며 참석한 동문들의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이동건(9)고문의 건배 제의를 시작으로 즐거운 만찬과 선후배간 대화의 시간을 갖는 중간 중간 역대 회장님들이 건배 제의와 덕담이 이어졌다.

 

또한 박기철(30)동문이 자신의 기타연주에 맞춰 열정적인 목소리로 팝송을 부르고, 서울고를 대표하는 샹송가수 무슈고가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몇 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무슈고는 김영준 회장과 듀엣으로 마이웨이곡을 영어와 불어로 가사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프로급 실력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행사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북돋았다.

 

한일수(30)동문이 건네는 마이크로 고문님들의 연신 건배 제의와 덕담이 오가는 가운데 행사는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흘러갔지만 늦지 않은 시간 내에 마무리를 위한 모두의 노력으로 교가와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본 행사를 마쳤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30회 동기회에서 마련한 고급와인 한 세트씩을 증정했다.

 

역대 총동창회장을 초대하고, 회장기수의 기부금 기여자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만찬행사는 총동창회 역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답게 모두에게 신선한 기획으로 와 닿았으며, 선후배간 격려와 칭찬이 오가는 가운데 시종일관 감사한 마음을 소중히 나누는 화기애애한 시간이었다.

 

 

게시글이 어떠셨나요?



다른 이모티콘을 한번 더 클릭하시면 수정됩니다.
  • 서울고등학교 총동창회 카카오톡 공유 이미지
  • 서울고등학교 총동창회 인스타그램 공유 이미지
  • 서울고등학교 총동창회 페이스북 공유 이미지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