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6~49회 동기회 회장 및 사무국장(총무) 간담회 개최

36회부터 49회까지 동기회장 및 사무국장(총무) 간담회가 지난 5월 21일(화), 오후 7시, 육갑식당 잠원점(54회 심인섭 동문 경영)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김영준(30회)총동창회 회장과 최경선(30회)총무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36회 최동호 회장, 장병권 총무를 비롯하여 39회, 41회, 42회, 44회, 46회, 47회, 48회, 49회 김성용 회장, 고광우, 양태식 총무 등 20명과 사무국 권영배(33회)사무총장, 박영진(35회)역사관장이 배석했다.

31대 집행부들어 세 번째 회장, 총무 의견 청취 간담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권영배(33회) 사무총장 사회로 31대 총동창회 사업 추진 방향에 따른 운영 계획과 총동창회 예산 등 현황 보고, 24년 주요 행사 일정 등을 소개하였으며, 각 기수를 대표해 참석한 회장 및 총무들을 통해 각 동기회의 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동창회장으로서 각 동기회장님과 총무님들에게 다른 말 필요 없이 ‘감사합니다’라는 딱 한 말씀밖에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희생정신, 봉사정신, 동기와의 우정 나아가 모교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동창회의 시대정신은 ‘참여하고 찾아가는 동창회’입니다”라고 강조하며,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동창회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동기 카톡방에 새로운 동기들을 적극 가입시켜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간곡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경선 총무연합회장이 서서서!, 팅팅팅!으로 건배 제안을 시작으로 만찬을 이어가며 선후배간 상견례 속에 동창회 및 각 동기회 현안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만찬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무국 간담회 장소로 애용하곤 하는 동문식당인 육갑식당 잠원점의 심인섭(54회∙사장) 동문이 참석해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간담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본 동문 음식점에 입사한 금동일(76회)동문을 소개해 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금 동문은 김영준 동창회장과 사진 촬영도 하는 등, 힘찬 격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