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3회 동기회 회장 및 총무 간담회

2월 25일(화) 저녁 6시30분 육갑식당 잠원점(54회 심인섭 동문 경영)에서 서울고 동창회의 미래인 50회부터 63회까지 동기회 회장과 총무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이수근(31회) 총동창회 회장과 이웅렬, 윤태식 수석부회장, 최봉림(31회) 총무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51회 이승헌 회장, 허철 부회장, 유경규 총무, 53회 이동광 총무, 62회 한준구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날 특별 초대 동문으로 1월에 졸업한 동문회 막내인 77회 김태영, 정태희, 김건우, 최원영 동문이 함께 했고, 사무국 박영진(35회) 사무총장, 최원상(37회) 역사관장이 배석했다.

이수근 회장은 “세대간 소통과 지속 가능한 동창회를 만들기 위한 32대 집행부의 목표”를 설명하면서 동기회 활성화를 위해 각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또한 3,40대 후배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동창회에서 동기회 활성화를 위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경청했다. 이번 2월에 졸업한 77회 학생회 출신 막내들의 학교생활을 들으면서 동창회가 후배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데 고민해 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