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49회 동기회 회장 및 사무국장(총무) 간담회 개최

 36회부터 49회까지 동기회장 및 사무국장(총무) 간담회가 지난 4월 22일(화), 오후 7시, 육갑식당 잠원점(54회 심인섭 동문 경영)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이수근(31회) 총동창회장과 이웅렬 수석부회장, 윤태식 학창협의장, 최봉림 총무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36회 홍정기 동기회장, 김진우 총무를 비롯하여 38회 최승훈 동기회장, 이원재 총무, 39회 윤여강 동기회장, 노재윤, 이석호 총무, 40회 정재원 동기회장, 44회 김시호 총무, 45회 백종현 동기회장, 서덕원 총무, 46회 장형수 동기회장, 김현식 총무, 48회 나성준 동기회장, 오윤민 총무, 49회 심필선 동기회장, 고광우, 양태식 총무 등 22명과 사무국 박영진(35회) 사무총장, 최원상(37회) 역사관장이 배석했다.

32대 집행부 들어 2번째 회장, 총무 간담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이수근 총동창회장은 모교 야구의 우승 소식을 언급하고 “지속 가능한 동창회 기반 마련 구축을 위해 우리 동문이 모교 동창회의 마음을 내어 적극적으로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동창회에 대한 평소 생각에 애정을 담아 조심스럽게 피력했다. 이날 참석한 기수들은 현실적이고 실무적인 동창회의 허리 역할을 해주고 있는 세대답게 각 동기회의 처한 상황을 설명하고 동창회 차원의 사업 운영, 동창회비 관련 제안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어 이웅렬 수석부회장의 건배 제의에 따라 서서서!, 나성준 48회 동기회장의 힘찬 팅팅팅!으로 화답하며 건배사로 만찬을 이어가며 선후배간 상견례 속에 동창회 및 각 동기회 현안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만찬 시간을 가졌다.